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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 Mag] 숫자로 되돌아보는 성남FC 2020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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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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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 Mag] '하나원큐 K리그1 2020시즌'이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시즌이 여느 때보다 늦게 시작해 조기에 끝났지만, 이번 시즌 역시 K리그의 열기는 뜨거웠다.

성남FC(이하 성남)의 2020시즌도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부의 연속이었다. 김남일 감독 체제에서 새 출발 속에 초반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시즌 중반에는 주춤하면서 위기에 빠지기도 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선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며 잔류에 성공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희로애락을 모두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준비했다. 2020시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사다난했던 성남을 숫자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3 성남은 잔류를 확정 지으면서 지난해 1부로 승격한 이래로 3년 연속 K리그1에서 뛰게 되었다. 사실 마지막까지 강등 위기에 놓여있었으나, 최종라운드에서 홍시후와 마상훈의 득점에 힘입어 부산을 꺾고 10위로 올라서면서 잔류에 성공했다. 참고로 홍시후와 마상훈은 이 경기의 활약으로 27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4 성남은 올 시즌 FA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산, 대구, 수원을 차례대로 꺾었고, 특히 대구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경기는 단연 올 시즌 경기 중 베스트에 꼽힐 정도였다. 6년 만에 4강에 진출한 가운데 전북을 상대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은 실패했지만, FA컵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5 김남일 감독은 5월의 감독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는 올 시즌 첫 이달의 감독상. 김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5월에 펼쳐진 4경기에서 무패행진(2승 2무)을 달리며 시즌 초반 매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단단한 수비를 앞세워 1실점밖에 하지 않는 위력을 과시했다. 이때 성남은 3위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7 올 시즌 성남은 리그에서 7승을 기록했다. 홈에서 전북, 부산을 잡아냈고, 원정에서 광주, 서울, 인천, 수원(2승)에 승리를 거뒀다. 아울러 성남은 7승을 추가하면서 K리그 통산 450승을 넘겼다. 1989년 구단 창단 이래로 일화 시절을 거쳐 지금까지 1189경기에서 454승을 기록하며 최다승 6위에 올라있다.

23 NO.23 나상호.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합류한 나상호는 성남의 에이스로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나상호는 후반기에만 7골을 넣으면서 팀 최다 득점자로서 잔류를 이끌었고, 대표팀에도 합류하며 K리그 내 최고의 공격수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28 성남은 올 시즌 28명의 선수가 기회를 부여받은 가운데 그라운드에서 활약했다. 경험 많은 베테랑부터 19살 신인까지 모두가 조화롭게 뭉쳤고, 힘을 합쳐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재밌는 사실은 최고참 김영광과 막내 홍시후의 나이 차가 18살이나 된다는 것.

30 성남은 올 시즌 경고 30장만 받으면서 12개 팀 중 최소를 기록했다. 그만큼 수비 시에 노련하면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를 바탕으로 성남은 페어플레이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89 올 시즌 성남의 극적인 골은 89분에 터졌다. 4라운드 서울 원정에서 공격수 토미가 이태희의 크로스를 받아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토미는 교체 투입 된지 7분 만에 골을 넣었다는 사실.

153 김영광은 K리그 통산 클린시트 153경기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참고로 김영광은 올 시즌 성남의 수문장으로 빛나는 선방쇼를 보여준 가운데 6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300 성남의 베테랑 공격수 양동현은 프로 통산 3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세웠다. K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공격수 양동현은 2005년 데뷔한 이래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고, 지난 6월 상주전에서 3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참고로 올 시즌 양동현은 3골을 기록했다.

494 성남은 올 시즌도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했다. 그중에서도 수비수들이 높은 집중력을 선보인 가운데 걷어내기 494회를 기록. 12개 팀 중 1위에 올랐다. 시즌 초반 리그 최소 실점을 달렸던 이유도 여기서 나온다.



500 성남의 주전 골키퍼 김영광은 K리그 역사상 5번째 500경기 출전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영광은 이전까지 495경기를 출전했는데, 성남에 합류해 23경기를 뛰면서 500경기를 넘겼다. 통산 518경기를 뛴 김영광의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다.

1500 성남은 K리그 통산 1500골 고지를 밟았다. 올 시즌 리그에서 24골을 터트린 성남은 K리그 통산 1514골을 기록했으며, 이는 경기당 0.83골의 수치이다. 다음 시즌 더 화끈한 공격을 예고한 성남은 통산 2000골을 향해 달려나간다.

글=Field Mag 강동훈 명예기자
사진=성남 FC, Field Mag 김찬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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