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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2020 K리그1 15R] vs 인천유나이티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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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0


나상호, 드디어 성남 데뷔골! 인천에 2-0 승리하며 6위 점프

기다리던 나상호의 득점포가 터졌다. 성남FC도 3경기 만에 다시 승리하며 6위로 올라섰다.

성남은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12분과 42분 나상호가 연속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성남은 4승 5무 6패 승점 17점으로 강원FC(승점 16점)를 제치고 11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또한 2012년 이후 인천 원정 11경기 연속 무패(6승 5무)를 기록했다. 

성남은 3-2-4-1 포메이션으로 인천 원정 경기를 치렀다. 골키퍼는 베테랑 김영광, 임승겸, 연제운, 이창용이 스리백을 구축했다. 김동현, 이스칸데로프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고 유인수, 나상호, 박태준, 이태희가 2선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김현성이 원톱을 맡았다.

 


경기 초반 성남은 인천의 공세에 고전했다. 수 차례 인천에 슈팅을 허용했다. 그러나 김영광을 중심으로 수비를 안정적으로 펼치며 상대 공격을 저지했다. 그리고 전반 17분 유인수, 박태준의 슈팅으로 조금씩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0분에는 나상호가 드리블 돌파 후 골대 왼쪽을 겨냥한 슈팅이 나왔으나 인천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성남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인천의 공세를 저지했다. 상대의 계속된 공격을 집중력 있는 수비로 막아냈다. 그러나 성남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30분 이스칸데로프가 왼발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크로스바 위로 향했다.

 


전반전에 선제골을 얻지 못한 성남은 후반 1분 가슴을 쓸어 내리는 상황을 겪었다. 주심이 김도혁의 돌파를 막던 이태희가 고의로 파울했다고 판단하고 퇴장을 명했다. 

하지만 VAR 확인 결과 김도혁에게 패스가 가기 전 나상호의 돌파를 막던 오반석이 핸드볼 파울을 했다. 주심은 이태희의 퇴장을 취소하고 성남의 프리킥을 선언했다. 이 상황이 경기의 분위기를 바꿨다. 성남은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성남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후반 12분 양동현이 아크 왼쪽에서 오반석에게 파울 당하며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나상호는 수비벽을 피해 골대 오른쪽 구석을 노리는 킥을 시도했다. 이 킥은 그대로 인천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성남의 선제 득점 후 인천이 공세를 펼쳤다. 그렇지만 성남의 수비는 강력했다. 김영광은 선방을 이어갔고, 수비수들도 협력 수비로 골문을 지켰다.

인천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성남은 후반 39분 양동현이 미드필드 가운데서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이어 후반 42분 나상호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김영광의 골킥이 인천 진영에서 혼전 중 흐르자 나상호가 잡은 뒤 아크 정면에서 골대 오른쪽 구석을 향해 슈팅했다.

이 골이 승부를 결정했다. 성남은 인천을 완벽히 제압하며 승점 3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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