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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하나은행 FA컵 03R] vs 충남아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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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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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결승골’ 성남, 아산 제압하며 FA컵 16강 진출… 대구와 8강행 맞대결


성남FC가 토미의 결승골을 앞세워 FA컵 4라운드(16강)에 진출했다.


성남은 2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소속 충남아산과의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24강)에서 전반 31분 터진 토미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했다. 


4라운드에 진출한 성남은 대구FC와 8강 진출을 놓고 경기하게 됐다. 4라운드는 오는 15일 대구 홈경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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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남은 성남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전종혁이 골문을 지키고 최지묵, 안영규, 요바노비치, 박수일이 포백 수비를 맡았다. 미드필더는 윤용호, 권순형, 전승민, 최오백이 나섰고 김현성, 토미가 투톱을 이루었다. 김남일 감독은 주말 경기를 대비해 그동안 출전 기회가 없던 전종혁, 김현성, 전승민 등을 선발로 기용했다.


성남은 신중하게 경기에 임했다.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아산의 허점을 노렸다. 그러나 슈팅 기회를 쉽게 만들지 못했다. 아신 진영에서 패스를 연결하며 공격했으나 예리한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성남은 전반 중반 넘어서면서 오른쪽 측면을 활용해 공격을 풀어갔다. 그리고 전반 31분 토미가 아크 근처에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산 진영에서 혼전 중 굴절된 볼을 토미가 침착하게 잡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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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으로 앞선 성남은 미드필드에서 침착한 조율을 하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득점 기회를 쉽게 얻지 못했다. 그 사이 아산에 반격을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특히 전반 45분에는 김원석이 성남 골대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다행히 골대 위로 넘어가며 성남은 동점골을 내주지 않았다.


후반전 들어 성남은 아산의 거센 반격을 침착하게 막았다. 그리고 후반 4분 전승민이 페널티지역 외곽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3분에는 공격 가담을 한 안영규가 아산 골대를 향해 헤더를 시도했다. 18분에도 최오백의 크로스를 김현성이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연결했다.


성남은 후반 24분 나상호를 투입했다. 추가골을 넣기 위해 더욱 공격에 집중했다. 나상호는 좌우 측면을 활발히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위협했다. 후반 36분에는 과감한 돌파도 시도했다. 그렇지만 슈팅까지 나오지는 않았다. 


성남이 추가골 기회를 못 잡으면서 아산에 공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집중력을 유지한 수비진이 아산 공격을 철저히 막았다. 성남은 경기 종료 직전 공격에 가담한 아산 골키퍼 이기현의 헤더도 몸을 날려 막아냈고, 4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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