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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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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
  • 손인철
  • 조회수
  • |
  • 268
  • 등록일
  • |
  • 2020.09.30
첨부파일|
우리의 초보 감독을 위해 감히 팬으로서 조언을 해 보려 합니다.

다년간의 팬심으로 다져진 '감'이므로 부디 오만하게 무시하지는 마세요.

 

일단, 제대로 분위기 탄 인천이 다른 경기들에서 전승 거둬 주기를 바라고요,

그렇다면 승점 차가 크게 안 벌어질 테니까 앞으로 한두 경기로 강등이 결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묶어 두길 바라고,

 

강원은 언제부터 큰 존재로 느껴졌는지 모르겠지만 버겁다는 생각이 바로 들고요,

서울은 확연히 상위권으로 진입한 느낌이고,

수원도 이제 기지개를 켰죠.

 

그렇다면 남은 건 부산! 해볼만 합니다.

거기에 승부처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한 주 내내 초조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등장하지도 않던 성남FC가 꿈에 다 나오더군요.

강원을 3대 빵으로 이기는 즐거운 꿈이긴 했는데 잠에서 깨자마자 나오는 긴 한숨.

'아~ 꿈이구나' 라는 말을 나도 모르게 했습니다.

 

김남일 감독님, 플랜 A 하나만 짜 오지 마시고 플랜 B, C까지 짜오세요.

코치 작전에만 의존하는 거 쫀심 안 상하세요?

당일날 선수들보다 먼저 당황해서 즉석에서 안 되는 머리로 급조하려 들지 마시고,

제대로 미리 경우의 수를 다 따져서 바로바로 대처를 하시지요.

 

근데 유인수 선수를 왜 뺀 겁니까?

강원 전 때 멋진 활약을 기대할 것을 염두에 두고 취한 포석인가요?

 

그리고, 토미 선수에게 한번 미쳐 보라고 해 보세요.

우리 공격은 너무도 단조로워서 상대 팀 수비가 너무 편해 보이거든요?

 

변칙이 어쩌면 최선의 작전이 아닐까도 싶네요.

김남일 감독님, 어설픈 교과서식 작전 말고 창의력을 발휘해서 제대로 한번 미쳐 보자구요.

 

2부리그 순위를 클릭해 보기 시작했네요,

마음의 준비를 벌써부터 하는 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 다들 함 미쳐 봅시다.

까짓것 밑져야 본전 같은데, 남은 경기 후회 없이 함 뛰어 보죠.

그렇게 지랄했는데도 안 되는 거면 어쩔 수 없는 거죠 뭐.

하지만, 종료 휘슬 불었는데 멀쩡히 걸어서 나오는 선수가 있으면 정말 미워할 겁니다.

모든 체력을 다 소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일 감독님은 패션 신경 따윈 쓰지 마세요!

오직 승부에만 집중해 주시죠.

 

나상호 선수 홧팅!

아자아자 성남FC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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