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Skip to content)
  • HOME
  • >
  • >
  • 자유게시판 |

유게시판

명문 클럽으로 가는 방향성, 그리고 성남일화와 성남FC
  • facebook
  • twitter
  • 작성자
  • |
  • 이승민
  • 조회수
  • |
  • 814
  • 등록일
  • |
  • 2019.08.18
첨부파일|

2019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준우승에 부쳐.

 

남현욱은 또한 성남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남현욱은 "연령별 대표팀 주장이지만, K리그의 명문 클럽인 성남의 주장이라는 자부심이 있다. 계속해서 노력해 1군 무대에서도 뛰고 싶다"고 전했다.

 

*기사링크: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50&aid=0000055331&redirect=true


일화 시절부터 생각해오던 내용이, 과연 우리는 '명문'이라고 불릴 수 있으며 무엇 때문에 그리 불릴 수 있을까?라는 면이었습니다. 당시의 성남은 최고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모으던 팀이었고, 이런 성적의 지속성으로 명문이라 불리기에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시민구단이 된 후, 성남이 과거 명문'이었다'로 변질되며 리즈시절에 비견할만한 성남시절 혹은 일화시절이라는 말이 생겨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들려왔습니다.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그 해 바로 FA컵 우승, 그 다음해 아챔 16강 진출. 그리고 2016년 리그 3위까지 치고올라갔을 땐 "역시나 성남이지!"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더니"라는 말을 들었지만, 속절없이 강등당하며 고개를 숙여야 했습니다.


그런데 클럽이 '일화시절'이라면 무조건 배척하던 때를 지나 일화 출신 남기일감독을 선임하고, 과거 함께했던 선수들을 요직에 앉히면서(대표적으로 남궁도, 전상욱, 변성환 등), '근본찾기'에 나서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K리그 최고 간지 엄브로와의 계속되는 관계(영원하길)부터 많은 것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는 지금, 이런 방향성이 누가 시장, 대표이사가 되든 지켜지는 클럽의 방향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따에 대한 대우도 그런 일환에서 얘기가 나왔던 것이구요.

 

*연관글: 모따를 초대해 은퇴식을 열어주면 어떨까요? http://www.seongnamfc.com/fans/board-view.php?No=11707&keyfield=&keyword=&page=1&board_table=free


명문클럽은 단지 지역공동체에 헌신하는 스포츠클럽을 뛰어넘어, 클럽 자체가 아이덴티티가 되어 서로를 아끼는 공동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남에 헌신하면 반드시 보답받는다"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야 말로, K리그 그 어느 클럽의 공허한 주장(혹은 자뻑)인 'K리그를 선도하는 명문클럽'의 참된 모습이라 할 것이고 성남이 이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일화시절보다도 우리는 진정한 명문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한 K리그 명문 성남을 바라며.



이전글 이전글 매점 관리 좀 .. 2019.08.18
이전글 다음글 스피커 음량 조절해주세요 2019.08.18

  • 댓글쓰기
확인